부산 코로나 3단계(+ 노래방 헬스장 카페 음식점 결혼식장)

부산 코로나 3단계(+ 노래방 헬스장 카페 음식점 결혼식장)

부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부산시가 1일 0시부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사실상 3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최근 7일 내 새로운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명 이상으로 크게 는 데 따른 방역조치인데요

부산 코로나 3단계에 대해 정부 브리핑에서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지자체 대응 방침은 2단계이지만,

감염 우려시설에 대한 학생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점검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등

3단계 수준으로 대폭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 지역 클럽과 단란주점 등 5개 유흥시설과 

줌바·에어로빅 등 격렬한 운동시설 및 사우나·한증막 시설의 운영을 전면 중단합니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 스터디 카페, 아파트 내 복합편의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할 수 없습니다.

부산 코로나 3단계로 인해

부산의 다른 업종인 식당은 오후 9시 이후,

카페는 하루종일 포장만 배달만 가능합니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을 둡니다.

이번 부산 코로나 3단계의 시민들의 불편과 자영업자들의 죽는 소리에도

정부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무서운 코로나19 확산세 때문입니다.

 

약 2달 전 부산의 해뜨락요양병원에서 55명의 확진자가 한번에 발생한 이후

2번째로 많은 51명의 신규 확진자가 1달 전 발생했었습니다.

하루평균 24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이기도 합니다.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감연은 가족 간 감염부터 시작해서

헬스장과 목욕탕, 학교 교회, 콜센터 등 생활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이번 부산 코로나 3단계 적용은 12월 3일 수능 당일 까지입니다.

beenhna.tistory.com/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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