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폐지 정리

공인인증서 폐지 정리

 

드디어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 폐지 된다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 공인인증서 대신에 앞으로 인증서비스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2월 10일부터 공인인증서 폐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이후 10일부터 공인인증서 폐지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에서는 지난 5월 공인인증기관과 공인인증서와 공인전자서명 제도 폐지를 통과시켰습니다.

이번에 시행령이 개정되고 기존 90년대부터 이용해왔던 공인인증서 제도가 사라집니다.
 
공인인증서가 폐지됨으로서 주민등록번호나 휴대전화, 계좌번호 등

다양한 수단으로 신원을 확인해 전자서명에 가입 할 수 있게 된다고 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PASS인증서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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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폐지 후 달라지는 사항

공인인증서 폐지(+PASS인증서 발급방법)

앞으로는 전자서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라지는 점

1. 액티브엑스(Active X) 및 실행파일 설치할 필요 없음

2. 전자서명 가입 시 비대면으로 확인 가능

3. PIN번호 등 간편 비밀번호로 생체인증을 대체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으려면 꼭 액티브엑스나 실행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본인인증을 거쳐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 과정이 사라지고 간편하게 인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전자서명을 가입하기 위해서는 대면확인의 과정이 필수였는데

이번에 비대면확인이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보안부분에서 취약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가입 인증시 비밀번호를 상당히 복잡하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공인인증서 폐지로 인해 생체정보나 PIN번호 등을 통해서 간편하게 인증이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개정법 시행 이후에 기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던 국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공인인증서를 유효기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유효기간 만료 후에도 앞으로 발급되는 인증서도 여러 가지 민간 인증서 중 원하는 것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공인인증서 대체 서비스

 

1. 카카오페이

2. 패스

3. 뱅크사인


공인인증서 대신 2~3년 전부터 새로운 전자서명 서비스가 나와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민간 전자서명 업체로 카카오페이, 패스, 뱅크사인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단한 핀번호 입력 및 생체인증으로 본인 인증이 가능했다는 점인데요. 

아마 공인인증서 폐지 되면서 이 업체들의 사용률이 더 증가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금융결제원 등 정부에서 지정한 전자서명 업체가 5개 였는데 

이제는 민간 인증서비스에도 똑같이 법적 효력을 부여한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인증업체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경쟁으로 인해서 서비스가 더욱 개선되는 효과도 볼 수 있겠죠.

이번 포스팅은 공인인증서 폐지 정리해봤습니다.
복잡한 공인인증서의 인증이 지양되면서 앞으로 좀 더 편리하게 본인인증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연말정산, 공인인증서 없이 PASS인증서나 다른 것들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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