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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추억을 본 이춘재의 충격적 반응

by 알고싶은정보  2020. 11. 5.

1986년 ~ 1991년에 걸쳐서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반경 2km 이내에서 일어난 성폭행 결합 연쇄살인 사건인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가해자 이춘재가 2019년 10월 1일 처음으로 범행 내용을 자백한 이후로

이춘재에 관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영화 살인의추억을 본 이춘재의 반응을 살펴볼텐데요

실제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인 이춘재는

영화 말미 배우 송강호가 화면을 정면으로 응시한 장면에 대해서

"느낌에 대해 생각 해 본적이 없다." 라고 했습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은 과거에 영화 개봉 10주년 기념으로 열린 행사에서 "마지막 장면은

범인이 이 행사에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형사와 범인이 눈을 마주게 하려는 의도였다" 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범인 이춘재는 살인의 추억의 이 장면에서 "아무런 감정도 없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또한 살인자 이춘재는 '살인의 추억'을 보며 자신과 얽매여 생각하지 않았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 비가 오면 빨간 옷을 입은 여성을 대상으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는 설정이 있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이라 신경 써서 보지는 않았다" 라고 고백했고

자신의 이야기인줄은 알았지만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개의치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봉준호 감독 : 보고 뭐좀 느꼈으면 좋겠다

이춘재 : 아무 생각 없다

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한 작품은 2가지가 있습니다.

연극 《날 보러 와요》
영화 《살인의 추억》

이 두작품인데요, 날보러와요에는 익숙한 차순배 배우님과 살인의 추억에는 송강호 김상경 등 유명한 배우들이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작품다 엄청난 흥행을 하며 그 당시에 범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 됐었죠

이 사건의 특이점은

8차와 10차 사건에서 이춘재의 DNA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건 모두 모방범죄를 의심받던 사건이라 해결이 더 힘들어졌습니다.

사실 8차 사건의 증거품 같은 경우는 이미 범인이 잡혀 처벌까지 받은 터라 주요 증거물들이 다 폐기되어 남은 증거물들만 가지고 조사를 진행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상된 결과였습니다.

10차 사건의 경우 재조사까지 진행했으나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화성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도 있지만 위 6명의 사람들입니다.

범인도 아닌데 고문당하고 구타 당하고 폭행, 가혹행위를 당하며 허위자백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사망하고, 정신분열로 자살하고, 20년간 수감이 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20년간 수감 된 윤모씨는 보상을 약 17억을 받았다 합니다.(의식주 포함 생계비 공제)

형사보상금은 하루 기준 보상금을 산정한 뒤 구금일수를 곱한 액수로 책정됩니다. 하루 보상금은 무죄가 확정된 연도의 최저일급(8시간기준)의 5배까지 가능한데요. 올해 최저시급(8590원)을 하루 최대 보상금으로 산정하면 34만3600원에 이릅니다.


윤씨가 복역한 19년 6개월을 곱하면 최대 17억6000만원의 형사보상금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2000년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가짜 범인으로 몰려 징역 10년을 복역한 남성의 경우 사건 발생 16년 만에 8억3000여만원의 형사보상금을 받았던 전례가 있습니다.

수많은 피해자를 낳았던 이춘재연쇄살인사건(화성연쇄살인사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아픈 기억입니다.

beenhna.tistory.com/127

 

가수지망생 자살(+가해자는 기타리스트?)

안타까운 사건이 또 한번 발생했습니다. 몇달 전, 가수를 꿈꾸던 20대 여성의 가수지망생이 "사람에게 고통을 받았다"는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된 것입니다. 피해자 유족은 이 죽음이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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