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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티볼리에어 출시(+가격, 차박, 성능)

by 알고싶은정보  2020. 10. 19.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에어를 약 4년만에 재출시했습니다

지난해 선보였던 티볼리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휠베이스는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리어 오버행을 늘려 공간 활용성을 최대로 끌어올린 부분이 주요 특징입니다.

또한 티볼리에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개인 레저활동이 증가하며 하나의 신종 트렌드로 자리 잡은 티볼리에어 차박(자동차+숙박)열풍을 바탕으로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의 놀라운 공간 활용성

그리고 티볼리에어 가격은 동급 경쟁모델 대비 우월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전면에 내세우며 또 한 번의 티볼리 에어 열풍을 기대했습니다.

이번 신형 티볼리에어는 기존 티볼리보다 전장이 255mm 확대, 전고 역시 30mm 높아졌습니다. 이는 소형 SUV 차량 중에서도 차체를 키워 새롭게 출시되는 신차들과 비교해 우월한 스펙인데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차 셀토스와 비교해 전장이 무려 105mm 더 길어졌다고 합니다.

사실상 B+ 세그먼트로 분류되는 이들 차종에는 앞서 언급한 기아차 셀토스를 비롯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르노삼성 XM3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추세입니다.

무엇보다 신형 티볼리 에어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트렁크 공간입니다.

보시다시피 티볼리에어의 세로 길이의 스펙은 1879mm로 185cm의 키까지는 편하게 누울 수 있는 길이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짐을 싣는 공간 이상의 별다른 의미를 찾지 못했던 트렁크는 이제 차박을 즐기는 20~30대 젊은이들에게 차량 선택에 있어 주요 체크 사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티볼리에어 가격이 1890만~2100만원으로 구성된 부분도 젊은층을 주요 타깃으로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요소입니다. 

SUV를 좋아하시고, 애인이 있으신 젊은 청년분들이라면 이번 신형 티볼리에어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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