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음주운전 적발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습니다.

sbs 아나운서 배성재의 친동생으로 유명한 배성우는 친형 배성재와 6살 터울입니다.

영화 의뢰인 파파로티 인간중독 신의 한 수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성우는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많은 이미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성우 음주운전에 대해 10일 입장을 밝힌 바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사죄의 말씀드린다”면서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 자숙하며 지내겠다고 말했는데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도 배성우 음주운전에 대해 같은 입장으로 함께 일하는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성우는 드라마 촬영이 없던 지난달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져서 충격입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배성우의 드라마 촬영 일정 등을 고려해 소환 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배성우 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그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주인공 배성우는 정의구현에 앞장서는 열혈 기자 역을 맡고 있어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날아라 개천용

날아라 개천용은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김응수 조성하 김갑수 안시하 이원종 박지일 이순원 김혜화 차순배 등 장장한 배우들이 나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 라는 스토리로 진행되고 있는 인기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