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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다시 불거진 코로나,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by 알고싶은정보  2020. 8. 25.

코로나 현상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7,665명(해외유입 2,73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명으로 총 14,219명(80.4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3,137명이 격리 중이라고하는데요. 후덜덜..

위·중증 환자는 32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75%)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무섭네요

 

 

그렇다면,

다시 불거진 코로나 현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1. 먼저 1339로 전화하세요

확진자와 접촉한 것을 알게 됐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지역번호+120)에 문의해야 합니다. 또, 접촉이 확인돼 자가격리 중에 발열, 몸살 기운 또는 기침, 가래, 콧물, 목아픔,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시작된다면 병원을 찾기 전에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지역번호+120)에 문의해야 합니다. 보건당국과의 상의 없이 혹은 지시를 어기고 자의적으로 의료기관부터 방문하면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감염에 노출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2. 격리 조치 시 의학적 처치를 받기 위한 외출을 제외하곤 집에 머무르세요

보건당국의 지시로 의학적 처치를 받기 위한 외출을 제외하곤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제발!!!★).

직장, 학교, 기타 공공장소로의 외출을 삼가고 택시를 포함한 대중교통도 이용하면 안 되니 꼭 ! 지켜주세요!!!
 

3.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가족·동거인과는 최대한 거리를 두세요

집 안의 다른 사람들과 최대한 분리된 다른 방에서 지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화장실도 따로 써야 하구요 분변을 통한 전염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부 환자의 대변에서 바이러스가 분리됐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식사도 본인의 방에서 따로 해야 합니다. 만약 분리된 생활이 불가능한 조건이라면 가족·동거인은 일시적으로 다른 곳으로 옮겨 따로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4.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다른 사람들과 공간을 함께 사용하거나 분리해 사용 중이라도 문을 열고 이동할 때엔 반드시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족·동거인이 본인과 같은 방에 있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5.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땐 코와 입을 덮으세요(★)

기침할 땐 휴지나 손수건을 사용해 코와 입을 덮고, 휴지나 손수건이 없다면 옷소매나 어깨를 이용해 가립니다. 사용한 휴지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곧바로 최소 20초 이상 물과 비누를 이용해 손을 닦습니다.
 

6. 손을 씻으세요(★)

손이 오염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오염된 손(기침을 막은 손)은 바로 씻습니다. 최소 20초 이상 물과 비누를 이용해서 자주, 그리고 철저히 손을 씻어야 합니다. 물과 비누가 없으면 알코올 함유량이 최소 60%인 손 세정제를 사용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여러 사물을 만지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사람은 무의식 중에 자신의 얼굴을 자주 만진다. 눈, 코, 입 등을 자주 만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7. 집안의 물건은 따로 사용하세요(★)

접시, 물컵, 식기류, 수건, 침구류 및 기타 집안의 물건은 다른 사람과 구분해 사용합니다. 물건들을 사용한 후에는 물과 비누로 꼼꼼히 닦습니다. 휴대폰, 컴퓨터(키보드나 마우스), 각종 리모컨 등 오염이 될 수 있는 물건은 소독제를 이용해 자주 닦아주는게 중요하겠습니다.
 

8. 자신의 증상을 관찰하세요

자신의 증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체온계를 이용해 체온을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자의적인 치료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 진단을 지연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7.5도 이상의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몸 상태가 변한다고 판단되면 자의로 해열진통제나 기침약을 복용하지 말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지역번호+120)로 연락해 상담해야 합니다. 꼭!!!
 

9. 불편하더라도 격리 조치에 꼭 협조해 주세요

업무, 사업, 친교, 공부 등 여러가지 이유로 격리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격리조치에 협조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도중에 많은 사람들을 감염의 위협에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또, 나중에 확진 판정이 될 경우 방문했던 음식점, 상점 등의 사업장과 시설들은 역학조사 및 소독, 환기 조치를 위해 일시 폐쇄돼 심각한 손실을 입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격리가 결정된 사람은 반드시 조치에 적극 협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코로나 너!! 물러가!

추가적으로 위에 언급된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핸드폰, 에어팟, 아이패드, 노트북 등)을 집에 알코올을 비치해놓고 수시로 소독하는것이 중요한것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사소한 습관으로 앞으로 더욱이 장기화 될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들 코로나 화이팅 ! 코로나 물러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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